디즈니 픽사가 세상 모든 어른이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인생의 모든 순간은 아름답다. 당신이 어떤 사람이며 어떤 일상을 보내든"
디즈니 픽사의 신작 '소울'은 태어나기 전 세상에 저마다의 성격을 가진 영혼이 지구에서 태어나게 된다는 내용의 애니메이션 영화입니다.
예를 들어 우리의 성격은 성장 배경속에서 형성되는 것이 아니라 태어나기 전 세상에서 정해진다는 것이지요. 건반소리에 영감을 얻어 태어난 영혼은 피아니스트가 되고 공을 차던 영혼은 축구 선수로 자라날 가능성이 크다는 것입니다.
디즈니 픽사의 신작 '소울'은 이런 재미있는 상상력에서 출발합니다.
'소울'은 사고로 영혼이 된 조와 지구에 가고 싶지 않은 영혼 22가 함께하는 내용을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입니다.
[영화 소개]
뉴욕에서 음악 선생님으로 일하던 ‘조’는 꿈에 그리던 최고의 밴드와 재즈 클럽에서 연주하게 된 그 날,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영혼이 되어 ‘태어나기 전 세상’에 떨어진다. 탄생 전 영혼들이 멘토와 함께 자신의 관심사를 발견하면 지구 통행증을 발급하는 ‘태어나기 전 세상’ ‘조’는 그 곳에서 유일하게 지구에 가고 싶어하지 않는 시니컬한 영혼 ‘22’의 멘토가 된다. 링컨, 간디, 테레사 수녀도 멘토되길 포기한 영혼 ‘22’ 꿈의 무대에 서려면 ‘22’의 지구 통행증이 필요한 ‘조’ 그는 다시 지구로 돌아가 꿈의 무대에 설 수 있을까?
- 영화 소울 줄거리 -
영화의 주인공은 재즈 뮤지션이 꿈인 조와 22입니다. 조는 학교 밴드부 선생으로 지내다 재즈 뮤지션이 될 기회를 얻지만 사고로 죽은 이들의 세상으로 가게 됩니다. 간신히 태어나기 전 세상으로 도망친 조는 지구에 가고 싶지 않은 영혼 22를 만납니다. 지구에 가고 싶지 않은, 태어나고 싶지 않은 22는 조와 함께 영혼이 태어나기 위한 조건인 마지막 불꽃을 찾기위한 모험을 떠납니다. 그 과정에서 캐릭터들은 일상을 겪으며 삶의 의미를 찾고 새로운 깨달음을 얻습니다.
영화에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들은 저마다의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22는 이 모든 캐릭터와 일상 속 작은 것들에서 많은 메시지를 얻게 됩니다. 22가 받는 이러한 삶의 깨달음들은 22뿐만 아니라 '소울'이 우리에게 전하는 메시지이기도 합니다.
"매 순간은 소중한 선물이다"
지금 마주하고 있는 현재가 최고의 행복이라고 디즈니 픽사는 영화를 통해 우리에게 메시지를 전합니다.
'소울'의 주인공들이 찾는 마지막 불꽃은 과연 무엇일지 생각해보며 영화가 우리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찾아보며 '소울'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영화의 다른 정보]
'몬스터주식회사', '업', '인사이드아웃'의 피트 닥터 감독, 캠프 파워스가 공동연출을 맡고 '인사이드 아웃'과 '코코'제작진, '온 워드: 단 하루의 기적'. '인크레더블2', '토이 스토리4' 등 주요 아티스트들이 참여했습니다.
특히 세계적인 재즈 뮤지션 '존 바티스트'와 트렌트 레즈너와 애티커스 로스가 작품의 주요 음악을 담당해 아름다운 재즈 음악을 들려줍니다.
디즈니 픽사의 신작 '소울'은 1월 20일에 개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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